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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1주년, 아직도 보여줄 것이 더 많다

'비정상회담'이 1주년 정산과 함께 아름다운 이별로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2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은 1주년 특집으로 꾸며져 지난 1년의 역사를 소회했다. 눈물보다는 웃음이 더 많은 프로그램이었기에 이들의 하차는 어쩐지 아쉽고 또 한편으로 짠했다. 우선 의장단인 유세윤과 전현무 성시경은 방송 시작부터 1년간 비정상회담을 함께 진행한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재미도 있었지만 험난하기도 했다" "1년은 이제 시작인 것 같다" "긴 1년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크고 작은 일들을 겪었던 '비정상회담'의 1년이 말하지 않아도 선하게 지나가는 순간이었다. 이어 그동안 G12의 활약상이 공개됐다. 이들은 자신들의 국가에만 있는 특별한 풍물을 소개하기도 하고 전통의식이나 최근의 핫한 이슈들을 전달하며 놀라운 인상을 남겼다. "화제성을 잃지 않고 지속해올 수 있었던 쓸모가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효용성을 잘 증명한 장면들이었다. '비정상회담'은 애초의 취지와 포맷인 '토론' 그 자체에도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주로 저격수 역할을 담당하는 타일러의 토론능력은 단연 빛을 발했다. 논리로 중무장한 타일러는 혼자서도 다른 국가의 비정상들과 당당하게 맞서는 일당백의 전사 같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끄는 데 성공했다. "각국의 이해관계에 얽혀 하지 못하는 이야기"를 예능에 담아 내놓은 "무궁무진한" 예능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들은 예능 본연인 '웃음'에서도 전혀 부족하지 않은 자질을 드러냈다. 외국인이면서도 유창한 한국말로 끊임없이 소통하고 재치있는 입담과 감춰왔던 장기 하다하다 이젠 자신들의 '의상'으로도 웃기게 만드는 G12의 능력은 전문 예능인이 아님에도 시청자들을 웃기게 하는 데 성공했다. 이것은 "한국을 바라보는 시각 속에서도 웃음이 있었으니 완벽했다"는 인터뷰와 부합하는 것이다. 이처럼 지난 1년간 '비정상회담'이 걸어온 길은 한국의 예능에선 전례가 없던 신기원이자 이를 개척한 프론티어의 모습이었다. 앞으로 또 다른 역사를 준비하기 위해 비정상회담은 원년멤버를 포함한 기존 멤버 여섯과 이별하는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렸다. 이들의 도전이 멈추지 않을 것임을 잘 알기에 여전히 다음 주 방송이 기다려지는 오늘이다. 아름답게 이별한 여섯에게도 모두들 큰 박수를 보냈다. 이 밖에도 지난 1년간 못 다한 이야기가 가득한 '1주년 특집' 편은 JtbcAmerica.com 웹사이트를 통해 미국에서도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다.

2015-06-29

'냉장고를 부탁해' 극한에 부딪힌 셰프들의 '인피니트 챌린지'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이 사상 최악 극한의 난관에 부닥쳤다. 2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인피니트의 성규가 출연해 인피니트 숙소에 있는 냉장고의 음식을 소재로 요리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인피니트의 냉장고는 남자 자취생들에게 흔히 볼 수 있는 냉장고보다 더 극한의 환경이었다. 냉장실에는 쓰레기 봉지에 담겨 있던 입에 담을 수 없는 칡즙이. 냉동실에는 뚜껑도 없이 멤버들이 먹다 남은 아이스크림이 그대로 보관돼 있었다. 이를 보는 셰프들은 탄식에 가까운 한숨을 내쉴 수밖에 없었다. 사실상 냉장고 외에 있는 실온재료와 기본재료에 크게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셰프들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극한의 상황을 어떻게든 타개해 냈다. 김풍은 토마토와 달걀을 이용한 '토달토달'로 김풍 역사상 가장 깊은 맛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얻었고 이원일은 기본 야채재료에 육포로 육수를 내는 상상도 못할 조리법의 '아육동'을 선보여 마찬가지로 개운한 국물요리를 극한으로 끌어올렸다. 결과는 이연복 스승이 '칼'과 '기'를 사사한 김풍의 승리로 돌아갔지만 이원일의 요리 또한 시청자들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이연복과 미카엘은 앞서 셰프들이 소비한 재료들 때문에 더 극한의 상황에 몰릴 수밖에 없었다. 미카엘은 참치를 주재료로 한 완자 요리인 '나이스 투 미튜'를 만들어냈고 이연복은 아예 냉장고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실온재료인 우동과 통조림햄으로 튀김요리인 '복침개'에 도전했다. 면을 튀기는 낯선 발상의 '복침개'가 결국 승리를 차지했지만 '나이스 투 미튜'를 만들어낸 미카엘의 고생 또한 박수받기에 충분했다.

2015-06-29

JTBC America '사랑하는 은동아'…김사랑, 화보 방불케한 촬영장 비하인드 컷 대공개!

'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의 화보를 방불케 하는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화제다. JTBC 금토미니시리즈 '사랑하는 은동아'측은 23일 성숙한 멜로 연기과 눈부신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 에 받고 있는 김사랑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사랑은 늘씬한 몸매와 청순 외모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랑스러운 청순 매력이 돋보이는 푸른색 원피스부터 편안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스타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꾸미지 않아도 시선을 강탈하는 '자체발광' 극강 매력을 뽐내고 있는 것. 또한 촬영장 곳곳에서 대본에 집중하거나 카메라를 향해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김사랑의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 짓게 만든다. 극 중 김사랑은 4년의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밝고 순수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서정은을 맞춤옷 입은 듯 완벽하게 연기해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어렴풋이 떠오르는 과거의 기억과 지은호를 향한 운명적 이끌림에 혼란스러워하는 서정은의 모습을 깊이감 있는 감성 연기와 섬세한 표정으로 극적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을 얻었다. 기존 섹시하고 도도했던 이미지의 김사랑이 맞나 싶을 정도로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준 김사랑에 시청자들 역시 극찬을 쏟아내며 서정은과 지은호의 사랑에 응원을 전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은호의 20년 사랑...김사랑 미모가 이유네!" "막 찍어도 화보다" "꾸미지 않아도 매력 터지는 김사랑 이름만큼 사랑스럽네" "은동아에서 보여준 세밀한 감성 연기 대박" "첫사랑 그녀 은동이 그 자체! 대박""김사랑 주진모 이런 비주얼 케미 또 없다. 역대급"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은의 기억이 돌아오기 시작하면서 인물들의 갈등을 예고한 '사랑하는 은동아'는 JtbcAmerica.com 웹사이트를 통해 미국에서도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다. 과연 두 사람의 사랑은 어떤 결과를 낳게 될지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 궁금증이 더하며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2015-06-26

JTBC, 화제의 웹툰 '송곳' 전격 드라마화 결정

화제의 웹툰 '송곳'이 JTBC에 의해 드라마로 재탄생된다. 하반기 드라마 라인업 중 한 편으로 확정돼 가을께 전파를 탈 예정이다. 드라마 '송곳'은 JTBC의 예능 제작진에 의해 만들어진다. 기존에 없던 표현방식과 공감가는 소재 및 캐릭터 설정으로 방송계에 획을 그은 시트콤 '올드미스다이어리' 그리고 '청담동 살아요' 등을 연출한 김석윤 JTBC 제작기획국장이 직접 메가폰을 든다. 방송 뿐 아니라 충무로에서도 '올드미스다이어리' 극장판 또 '조선명탐정' 등 히트작을 만들어내며 연출력과 기획력을 인정받은 실력파다. 각본 작업은 '올드미스다이어리' 영화 '조선명탐정'까지 김석윤 국장과 함께 한 이남규-김수진 작가가 맡았다. 내놓는 작품마다 완성도와 흥행성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호평을 끌어낸 '드림팀'의 만남이라 기획 단계에서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원작의 장점을 살리되 세련되고 특화된 각본과 연출로 안방극장 시청자 층에 최적화된 작품을 완성시키겠다는 게 제작진의 의도다. 웹툰 '송곳'은 '공룡 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 '습지생태보고서' '대한민국 원주민' 등 우리 사회의 현실을 반영한 수작으로 한국 만화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한 최규석 작가의 작품이다.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나가던 평범한 직장인들이 난관을 만난 후 힘을 모아 싸워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지극히 현실적인 묘사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촌철살인이라 할 만한 명대사들로 감동을 자아낸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연재되고 있으며 '미생'과 비교되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미 웹툰의 팬들을 중심으로 가상 캐스팅까지 진행되고 영상화에 대한 요구가 쇄도했던 화제작이다. 제작진은 "원작과 적정수준의 싱크로율을 유지하면서도 재미와 감동의 밸런스를 적절하게 조율해 보는 이들이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 예정"이라며 "손에 땀을 쥐게 할 만큼 흥미진진한 메인 줄거리와 일상의 에피소드가 섞여 누구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2015-06-26

JTBC America '썰전'…부시家의 세 번째 대통령 꿈꾸는 '젭 부시'에 대해 토론

JTBC '썰전'에서는 아버지와 형에 이어 부시家의 세 번째 대통령을 꿈꾸는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김구라는 "대선 출마를 선언한 '젭 부시'가 자신의 형인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다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강용석은 "형 부시가 굉장히 이상한(?) 실수를 많이 했다"며 "예를 들면 '슬로베니아'와 '슬로바키아'를 혼동한다든지 간단한 영문법도 틀리는 경우가 워낙 많아서 오죽하면 엉터리 어법을 가리키는 '부시즘(Bushism)'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러고 보니 우리나라의 '김흥국' 같은 느낌이 살짝 난다"며 라디오 진행 중 터보의 'Cyber Lover'를 '씨버 러버'로 발음한 실수담 등으로 유명한 김흥국을 부시 전 대통령의 닮은꼴로 꼽아 웃음을 선사했다. 2016년 치러질 미국 대선 향방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최근 '메르스에 묻힌 5대 뉴스' 중 하나로 화제를 모은 'SNS 감청법 논란'에 대한 김구라 이철희 강용석 세 출연자들의 분석도 공개된다. 한편 JTBC '썰전'의 새 코너 '썰쩐'에서 '순하리' 열풍을 다룬다. '썰쩐'은 사람들의 귀를 솔깃하게 만든 핫한 경제 이슈만을 골라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보는 코너로 독한 혀들이 털어놓는 '돈 이야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구라 서장훈 장도연 최진기가 진행을 맡았다. '썰쩐' 첫 회에서는 '탈탈 털린 위기의 가장' 김구라 '착한 건물주' 서장훈 '경제 햇병아리' 장도연 '경제를 인문학으로 푸는 척척박사' 최진기 등 '쩐'에 대한 다양한 관심으로 뭉친 네 MC들이 유자 소주 열풍이 한국 경제에 미친 효과에 대해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청자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한 층 업그레이드 시켜줄 새로운 '썰전'은 JtbcAmerica.com 웹사이트를 통해 미국에서도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다.

2015-06-25

JTBC America '님과 함께2'… 안문숙·김범수, 얼떨결에 남해에서 하룻밤

'신혼부부' 안문숙-김범수가 남해에 위치한 박원숙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JTBC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생활을 시작한 안문숙과김범수가 남해에서 장인 장모나 다름없는 박원숙-임현식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남해의 명소 '다랭이 마을'로 향한 네 사람은 그림 같은 풍경 앞에서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즉석에서 4중창단까지 결성하며 유쾌한 더블데이트를 즐겼다. 이후 네 사람은 탁 트인 바닷가와 맛있는 장어구이 집을 방문하는가 하면 결혼생활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을 주고받으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이어 안문숙과 김범수는 "자고 가라"는 박원숙-임현식의 권유에 예정에 없던 '남해의 밤'을 함께 보내게 됐다. 결혼 후 처음으로 외지에서 동침하게 된 셈. 마찬가지로 박원숙과 임현식 역시 시즌1에 이어 오랜만에 한 방을 쓰게 됐다. 이날 박원숙은 자연스레 침대 아래에 이불을 깔고 임현식의 잠자리를 챙겼다. 하지만 임현식은 틈만 나면 박원숙이 있는 침대 위로 올라가려 눈치를 살폈다. 그러나 임현식의 간절한 바람도 잠시. 박원숙은 "주책바가지"라며 임현식을 무참히 침대 밑으로 내동댕이쳐 웃음을 자아냈다. 두 커플이 함께 한 '남해의 밤'은 25일자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8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JtbcAmerica.com 웹사이트를 통해 미국에서도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다.

2015-06-25

JTBC America '크라임씬2'…시청자가 뽑은 최고 플레이어는?

JTBC 추리 게임 '크라임씬2'가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추리 플레이어를 시상한다. 거대한 스케일과 세밀한 연출력. 매주 업그레이드 되는 출연자들의 추리 실력과 연기력으로 '명품 추리 예능'이라는 찬사를 받은 '크라임씬2'가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24일(수) 방송된 '크라임씬2' 12회에서는 '크라임씬' 어워즈와 출연진들이 전하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제작진이 준비한 시상 부문은 최고의 캐릭터 부문 최강 케미 커플 부문 최고의 게스트 부문 베스트 클립 부문 연기왕 부문 추리왕 부문까지 총 6개의 부문이며 이를 위해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각 부문의 투표를 받아 마무리 된 결과로 공정하게 수상자를 선발했다. 물론 플레이어들만의 소소한 어워즈지만 그동안 실감나는 세트를 보여주었던 '크라임씬'인 만큼 시상식장 역시 실제 시상식을 방불케 할 만큼 화려했다는 후문. 마치 연말 시상식에 참여할 것처럼 차려입고 나타난 5명의 플레이어들은 마지막을 정리하며 매주 역할에 몰입하느라 어디서도 얘기할 수 없었던 '크라임씬2'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냈다. 첫 만남부터 마지막까지 쑥스럽고 감동적이고 재미있었던 다양한 이야기가 쏟아져 시청자들의 궁금했던 여러 가지가 해소될 것이라는 후문이다. 또한 시작부터 상위 1-3위에게 상금을 수여한다는 룰을 발표한 바 있는 '크라임씬2'는 마지막에 그동안 12회를 모두 거치며 누적된 플레이어들의 최종 순위를 공개하며 상금을 거머쥐게 될 1~3위를 가린다. 사건 현장만큼 재미있는 출연자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크라임씬만의 셀프 시상식. 그리고 최종 상금을 거머쥘 대망의 1위는 누구일지. 지난주에 이은 '크라임씬PD 살인사건2' 와 '크라임씬 어워즈'가 함께할 마지막 이야기는 24일자 '크라임씬2'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JtbcAmerica.com 웹사이트를 통해 미국에서도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다.

2015-06-24

JTBC America '사랑하는 은동아' 중국서 뜨거운 반응…중국 <신경보>, '사랑하는 은동아'극찬!

'사랑하는 은동아'에 대한 중국 반응이 심상치 않다. 중국 유력 매체이자 북경 지역 3대 신문의 하나인 종합일간지 신경보(新京報)는 18일자 문화면에 JTBC 금토미니시리즈 '사랑하는 은동아'를 '올 한국 드라마의 다크호스'라고 대서특필했다. 신경보에 따르면 "올해 한국 시장에는 예상치 못한 다크호스가 탄생했는데 그 중 JTBC의 '사랑하는 은동아'가 대표적"이라며 "전작 '순정에 반하다'에서 빠져 나오기도 전에 진실 되고 순수한 사랑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사랑하는 은동아'는 한국 유명 포털사이트 다음의 네티즌 평가에서 10점 만점에 9.9점을 받기도 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주진모 김사랑 주니어 등 남녀 주인공의 10~30대를 연기한 주연 배우들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6회만이 방송된 시점에서 연예 매체도 아닌 신경보가 이런 보도를 낸 것은 이례적인 일로 '사랑하는 은동아'에 대한 중국 시청자들의 반응이 예사롭지 않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사랑하는 은동아'는 중국의 최대 포털사이트 소후닷컴 6월 2주째(6.8~6.14) 한국 드라마 순위 소개 코너에서도 당당히 1위에 등극해 드라마에 대한 중국의 기대치를 실감케했다. 이 기사를 쓴 칼럼니스트 무씽(木星)은 "개인적으로 요즘 가장 주목하고 있는 작품"이라며 색감과 연출 줄거리 모두 뛰어나다고 극찬했다. 한편 지난 6회 방송에서 지은호는 자서전 대필을 맡았던 작가 서정은(김사랑)이 자신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지은동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하지만 서정은은 사고로 인해 기억을 모두 잃은 상태. 이에 지은호는 그녀가 자신을 기억할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다짐했다. 서정은 역시 떠오르는 기억들에 혼란스러워 하고 있는 상황. 과연 서정은은 잃어버린 과거 기억을 되찾고 지은호와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회를 거듭할수록 극의 재미와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사랑하는 은동아'는 JtbcAmerica.com 웹사이트를 통해 미국에서도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다.

2015-06-24

JTBC America '유자식 상팔자'…조관우 아내 손혜련 "남편, 설거지하는 술버릇 생겨"

조관우(사진) 아내 손혜련이 남편의 새로운 술버릇을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 107회 녹화에서는 사춘기 자녀들에게 1박2일 동안 삼시세끼를 만들어주는 '아빠 삼시세끼를 부탁해' 특집 2부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난생처음 어설프게 설거지에 도전하는 홍서범의 모습이 그려져 이목을 끌었다. MC 오현경은 "방송 후 조관우 씨가 설거지를 했다는 게 사실인지?"라고 질문했고 이에 조관우 아내 손혜련은 "저녁에 밥솥을 불려 놓고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설거지통에 아무것도 없었다. 조금 이상해서 아들 현이에게 물어보니 아빠가 설거지를 했다고 하더라. 남편(조관우)이 술을 먹고 새벽에 귀가해서 본인도 모르게 설거지를 하는 주사가 생긴 것 같다"라며 조관우의 남다른 주사에 대해 폭로했다. 이를 접한 조관우는 "아내가 항상 청소하고 밥하고 거기에 정리까지 하는 모습이 미안해서 몰래 설거지를 해놓은 적이 있다. 그때만 한 게 아니라 종종 설거지를 도와준다"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스튜디오 안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공개된 특집 2부 영상에서는 1부에서 그려졌던 실패한 점심 밥상을 만회하기 위해 두 불량아빠 홍서범과 우현이 우럭 매운탕 수제비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져 사춘기 자녀들을 위한 '삼시세끼'를 무사히 차려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JTBC '유자식 상팔자' 24일자 '아빠 삼시세끼를 부탁해' 특집은 JtbcAmerica.com 웹사이트를 통해 미국에서도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다.

2015-06-24

JTBC America '냉장고를 부탁해'…맹기용, 오시지-꼬마츄츄 오징어 소시지 표절?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이 써니의 냉장고 재료를 이용한 요리로 2승에 성공했지만 레시피 표절 논란이 불거졌다. 맹기용 셰프는 2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주문한 '고기보다 맛있는 해산물 요리' 대결에서 오징어를 사용한 '오시지' 요리를 선보였다. 맹기용의 오시지는 써니의 호평을 받아 박준우의 대구를 이용한 '코드네임 써니'를 밀어내고 2연승을 올렸다. 써니는 맹기용 셰프의 요리에 "맛있다"면서 감탄했다. 이어 최현석 셰프도 "호불호가 없는 맛이다. 남녀 모두 좋아할 요리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방송 후 '오시지'의 레시피에 대한 표절논란이 불거졌다. 꼬마츄츄 닉네임을 사용하는 한 블로거의 과거 레시피와 흡사하다는 것이다. '꼬마츄츄'는 2010년 자신의 블로그에 "오징어를 어떻게 해먹을까 한참 생각하다가 우리 남매가 좋아하는 소시지를 응용하면 어떨까 생각했다.머릿속에서 정리된 레시피가 그대로 나와줘서 뿌듯하다"라며 "오징어 소시지는 꼬마츄츄 특허 제품입니다. 도용하면 가만 안둘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매회 진화된 쿡방을 선보이고 있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JtbcAmerica.com 웹사이트를 통해 미국에서도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다.

2015-06-23

JTBC America '끝까지 간다'…영지 "가수 이정 남자로 본 적 있다" 고백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 출연한 버블시스터즈 출신 영지가 녹화에 함께 한 동료 이정을 두고 "이성으로 생각했던 적이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 한 팀으로 동반출연한 영지와 이정은 9일 방송된 '끝까지 간다'에서 친한 사이라고 밝히며 우승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두 사람은 "키와 체형까지 비슷해 옷을 같이 입는다"고 말하는가 하면 예선 라운드에 서로 먼저 도전하겠다고 말다툼을 벌이다 "따로 도전하면 안 되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진 본선 라운드에서 MC 문희준은 15년지기 '절친'으로 알려진 이정과 영지에게 "지금까지 서로가 이성으로 보인 적이 없었냐"는 질문을 던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두 사람은 당황한 표정으로 대화의 주제를 돌리려 애썼다. 하지만 영지는 MC들의 끊임없는 질문공세에 결국 "이정을 이성으로 생각한 적이 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영지의 고백에 이정은 "이 사실을 몰랐던 게 안타깝다"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이 상황을 지켜보던 백성현은 "영지 누나는 노래 부르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다. 이정 형이 너무 부럽다"고 말하며 영지에게 "포차에서 술 한 잔 하자"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삼각관계를 형성하기도 했다. 영지의 고백 그리고 백성현까지 가세해 만들어진 출연자들간의 삼각관계는 23일자 '끝까지 간다' 32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JtbcAmerica.com 웹사이트를 통해 미국에서도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다.

2015-06-23

'비정상회담' 장위안의 늪, '토론 제왕' 진중권도 걸렸다!

'토론의 제왕' 진중권이 답정너 장위안의 늪에 걸려들어 화제다. 2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G12와 진중권이 출연해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장위안과 타일러는 '제 3차 세계대전' 경고에 대해 '미국vs중국, 이대로 좋은가'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특히, 장위안이 타일러에게 "미국은 왜 한국과 일본만 동맹관계를 유지하느냐"며 시작부터 돌직구를 날리는 등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두 사람의 열띤 토론을 지켜보던 진중권은 "장위안 씨가 패권 문제에 대한 불만은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인권에 대한 문제는 좀 다르게 생각해야 한다. 공산주의는 자유주의나 인권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다. 국가에서 부당한 결정을 할 때 국민들이 '반대해야 된다'는, 그런 의식이 있느냐는 문제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장위안은 "원래는 제가 진중권 씨 정말 좋아했다. 이름부터 '친중국'과 비슷해서 좋아했다. 그런데 중국 몇 번이나 가보셨냐"고 물었고 진중권이 "미국에도 가본 적이 없다"고 대답하자 집요하게 "중국을 몇 번이나 가 보셨냐"고 캐물었다. 결국, 진중권이 "중국에도 가 본 적이 없다"고 답하자 원하는 대답을 얻어낸 장위안은 진중권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이게 문제다"며 목소리를 높여 진중권을 당황케 했다. 이어서 장위안은 "중국에 인권문제 있는 건 인정한다. 인권문제 개선하는 정책이 나와야 한다. 지금 중국이 10년 전 중국보다 많이 좋아졌고, 2-30년 후에 더 많이 좋아질 수 있다"고 하는 등 토론의 제왕도 놀랄 만큼 똑부러지게 반박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진중권도 "덧붙이자면 미국도 문제가 많다. 미국에도 인권 문제는 분명 존재한다. 다만 이게 나라 싸움이 아니라 제3자의 입장에서는 미국이라는 시스템과 중국이라는 시스템이 있을 때 어느 시스템이 더 신뢰할 수 있느냐의 문제였다"고 전하며 토론을 마무리했다. 한편,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은 JtbcAmerica.com 웹사이트를 통해 미국에서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2015-06-22

JTBC 새 드라마 '라스트'…전례 없는 블록버스터급 최강 라인업에 기대감 폭발!

배우들 이름만으로도 온 몸에 전율이! 압도적 캐스팅! 거대한 남자들의 세계 속 진한 액션이 시작된다! JTBC 새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 제작 드라마하우스&에이스토리)가 전례 없는 블록버스터급 라인업을 형성, 레전드 액션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배우 이범수, 윤계상에 이어 공형진, 김형규, 이철민, 장원영, 김영웅, 조재윤이 드라마에 합류해 믿고 볼 수밖에 없는 최고의 앙상블이 완성된 것. 앞서 지하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악전고투를 펼칠 장태호 역엔 윤계상이, 냉철한 카리스마를 지닌 조직의 1인자 곽흥삼 역엔 이범수가 출연을 확정지어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기에 좀처럼 모이기 어려운 배우들이 '라스트'를 통해 한 자리에 모였다는 것만으로도 큰 기대감이 조성되는 상황. 극 중 배우 공형진은 넉살 좋은 달변가 '차해진'으로 분한다. 타인의 잠재된 가능성을 알아보는데 일가견이 있는 그는 윤계상(장태호 역)의 진가를 가장 먼저 알아보는 인물이 된다고. 이어 김형규는 이범수(곽흥삼 역)에게 맹목적 충성을 바치는 보디가드 겸 비서 '사마귀'역을 맡았다. 그는 본명, 나이 등이 비밀에 싸여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무한 자극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범수가 진두지휘하는 지하세계 조직의 일원으론 내로라하는 신스틸러 이철민, 장원영, 김영웅, 조재윤이 캐스팅 됐다. 이철민은 장기매매를 전담하며 이범수의 신임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서열 No.4 '독사'로, 장원영은 대포폰, 대포통장 제작 담당이자 이기기 위해서라면 반칙도 불사하는 No.5 '악어'로 활약을 펼친다. 특히 두 사람은 윤계상을 골칫거리로 여기며 그와 갈등을 빚는다고 전해져 이들이 벌일 살벌한 서열싸움에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 또한 김영웅은 군인정신이란 명목으로 약자를 괴롭히는 상납 총책임자 No.6 '배중사' 역을 맡았으며 그 역시 윤계상과 적대적 관계를 형성하며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마지막으로 No.7 '뱀눈'역의 조재윤은 상납관리를 담당하는 조직 서열 최하위 캐릭터. 그는 뱀눈이란 이름답게 독특한 외관을 지니고 있으며 극 중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했다. 이처럼 '라스트'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환상의 라인업으로 어떤 드라마가 탄생하게 될 것인지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이번 작품에서 선보일 이들의 폭발적인 열연과 호흡에도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드라마 '라스트'는 약육강식의 지하세계에서 100억을 둘러싼 남자들의 치열한 생존분투기가 그려질 액션 느와르. '로드 넘버원', '개와 늑대의 시간'의 한지훈 작가와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 등을 연출했던 조남국 PD, 상상할 수 없었던 막강 배우들의 조합으로 폭발적인 시너지가 발휘될 예정이다. JTBC 새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는 오는 7월 '사랑하는 은동아'의 후속으로 방송되며, JtbcAmerica.com 웹사이트를 통해 미국에서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2015-06-22

JTBC 금토 드라마 하반기 라인업 확정…막강 라인업 공개, '라스트' '디데이' 대작 승부

JTBC가 금토 드라마 하반기 라인업을 확정지었다. 현재 방영중인 '사랑하는 은동아'의 후속으로 '라스트' '디데이' 등 대작을 들고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8시 40분대 정상을 노린다. 김사랑-주진모가 열연중인 '사랑하는 은동아'는 탄탄한 내러티브와 감성적인 연출로 호응을 끌어내며 '보기 드문 수작'이란 평가를 듣고 있는 중이다. 20년에 걸쳐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한 연인의 이야기를 다뤄 '한국판 '첨밀밀''이란 비교까지 나오고 있다. 첫방송 전부터 네이버 TV캐스트에 그룹 갓세븐 멤버 주니어가 등장한 초반 분량을 웹드라마 형식으로 사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성인 연기자들이 바통을 이어받고 남녀 주인공의 감정선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면서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사랑하는 은동아'의 뒤를 잇는 작품은 '라스트'다. 강형규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100억원 규모의 지하경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다.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액션신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윤계상과 이범수 또 서예지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하며 히트작 '추적자 THT CHASER' '황금의 제국'을 연출한 조남국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라스트' 이후 JTBC의 금토 저녁 8시 40분대는 '디데이'가 책임진다. 서울에 발생한 초유의 대지진 이후 목숨을 걸고 임무수행에 나서는 재난의료팀의 이야기를 다룬다. 김영광.김정화.정소민.하석진 등이 캐스팅됐다. '라스트'에 이어지는 대작으로 9월에 전파를 탄다. 드라마 제작진은 "대중의 시선을 끌만한 소재 또 완성도 높은 양질의 작품으로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시간대를 'JTBC 드라마 프라임존'으로 만들어가겠다는 게 드라마팀의 의지"라고 말했다.

2015-06-12

JTBC 프로그램 소개 '마녀사냥'…오정연 "김태희-이하늬보다 자신 있는 것 딱 하나 있어"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방송인 오정연이 "김태희와 이하늬보다 나은 점이 하나 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정연은 최근 '마녀사냥' 96회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해 김태희-이하늬와 함께 '서울대 스키부 미녀 삼총사'로 불렸던 시절에 대한 MC들의 질문을 듣고 "너무 오래된 이야기라 민망하고 괜히 서글퍼진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얼굴은 김태희에게 밀렸고 몸매는 이하늬에게 밀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동엽이 "그래도 이거 하나는 내가 좀 낫다 싶었던게 있지 않았냐"고 묻자 오정연은 전혀 예상치못했던 답을 내놓으며 좌중을 웃게 만들었다. 이날 녹화에는 또 엠블랙 지오가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운 분석력으로 '썸 톡'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지오는 같은 그룹 멤버 미르와 함께 '마녀사냥' 녹화에 참여해 연애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녹화 초반에만 해도 '결혼 전 속궁합을 꼭 확인해야 한다고 생각하냐'라는 MC들의 질문에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던 지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놀라운 적응력으로 MC들을 압도할만한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기 시작했다. 특히 2부 '너의 톡소리가 들려'에서는 일반인 출연자의 메신저 대화 내용을 완벽하게 분석하며 연애 고수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모티콘을 쓰지 않던 남자가 여자가 쓴 'ㅋㅋㅋ'라는 문자를 따라쓰기 시작한 시점을 찾아내고 반복되는 남자의 문자 패턴을 따라가며 그 안에 숨은 속내를 파악해 지켜보던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미르는 "이래서 내가 지오를 연애의 롤모델이자 스승으로 모시고 있다"고 흐믓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2015-06-12

JTBC '썰전'…정상훈, "'양꼬치엔 칭따오' 상표 등록 완료"

JTBC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연기경력 18년차 배우이지만 최근 'SNL 코리아'에 출연 '양꼬치엔 칭따오'라는 캐릭터로 맹활약하며 전성기를 맞은 정상훈이 출연했다. 정상훈은 먼저 "요즘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출연진들의 질문에 본인이 홍보한 맥주의 CF 모델 자리를 꿰차게 된 이야기를 전하며 "해당 맥주의 중국 모델은 '양조위'"라고 밝혀 김구라 서장훈 박지윤 이윤석 등 예능심판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서장훈이 "양꼬치엔 칭따오 캐릭터로 뜬 이후 잽싸게 그 별명을 특허청에 '상표등록'했다더라"고 이야기하자 정상훈은 "주변의 조언으로 상표등록을 하게 됐는데 혹시 몰라서 '닭꼬치엔 칭따오'까지 함께 상표등록 했다"며 욕망 가득한(?)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뮤지컬 배우로도 오랜 시간 활동해왔던 정상훈은 같은 작품에서 만난 조정석과의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정상훈은 "조정석이 예전에 우리 집에서 오래 같이 살았다. 내 결혼식 사회도 맡았었다. 만약 조정석이 거미랑 결혼을 하면 내가 사회를 보는 게 당연할 정도"라며 '절친' 조정석과의 의리를 강조했다. 또한 정상훈은 "조정석과 '건축학 개론' 대본을 보며 납득이 캐릭터를 같이 연구하기도 했었다. 내가 아이디어도 줬다"며 '납득이' 연기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털어놓았다는 후문. 그밖에 4개 국어에 능통한(?) 정상훈의 깜짝 놀랄만한 노래 실력은 11일(목) 방송된 JTBC '썰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6-11

JTBC '크라임씬2'…한국 최고 범죄 수사 전문가 표창원 출연! "홍진호, 두뇌 회전 가장 빠른 멤버"

생생한 사건 구성과 고도의 추리 플레이로 매주 역대급 에피소드를 선보이고 있는 JTBC 추리게임 '크라임씬2'에 특별게스트로 범죄수사 전문가 표창원(사진)이 출연한다. 한국내 최초 프로파일러로 유명한 표창원은 전 경찰대 교수이자 미국 프로파일링 협회의 유일한 한국인 회원이다. 표창원은 SBS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와 MBC '무한도전' 탐정 사무소 특집에 출연해 활약한 바 있는데 17일(수) 방송되는 '크라임씬2' 11번째 사건에서 특별 탐정을 맡아 사건을 해결할 예정이다. 표창원 교수는 "크라임씬은 실제 살인사건과 관계없을 수 있기 때문에 쉽지 않은 추리게임이 될 것 같다. 하지만 재미있을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그는 "홍진호씨의 추리 플레이가 가장 기대된다. 두뇌 회전이 가장 빠른 멤버인 것 같다. 홍진호를 눈여겨보면서 그의 캐릭터 특성을 활용해 플레이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또한 "역대급 무서운 탐정을 보게 될 것"이라며 추리내공으로 다져진 '크라임씬2'의 플레이어들과 정면대결을 암시했다. 표창원 교수의 출연 소식에 출연진들은 모두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박지윤은 "다음 주 범인 역할을 맡으면 모든 사실을 실토하고 자백할 것 같다. 무섭다"라고 말했으며 장진 감독은 알 수 없는 묘한 미소를 보이며 "기대된다. 역대급 사건이 될 것 같다"고 전해 대한민국 대표 브레인 '꽃중년'들의 추리 대격돌을 예고했다. 역대 최고 게스트 표창원의 출격으로 어느 때보다 치열한 추리전쟁을 예고한 '크라임씬2' 11회는 내주 17일(수) 방송된다.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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